이번 추석에 시골에서 가지고 올라온 것들을
몇봉지로 나누어서 가까운 지인들과 나눴다.
주는 마음은 작지만..
서로가 나눌수 있는 마음은 참 큰것 같다.
작은것을 작다고 생각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나누며 전할수 있는 마음이 참 행복하다.
오랫만에 집에서 둘러앉아 수다도 떨고...
이런저런 근황들 이야기도 나눠보며 웃다가 보냈는데
카톡이 왔다.
시간되면 맛난거 먹으러 바람쐬러 가자고..ㅋ
자욱한 안개주의보가 내려졌던 아침시간이 지나고 나니
햇살이 참 좋다.
추석후 딱히 바쁘지 않은 시간을 보내보며
그동안 잠시 미뤄두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봐야지.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