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마감 자료들을 조금 물려두고서
게임한방으로 스트레스 날려보자 시작했다.
늘 같은것만 하던 습관은 여지없이 그 게임을 찾아 가는데..
아니다.
오늘은 새로운 것으로..ㅋ
그렇게 쇼핑 골라골라~ 신상잡는 게임을 시작했다.
한번만 하고는 그만 두어야지 했는데..
허걱~
한시간 날렸다.ㅎ
이게 바로 겜 중독.
시간은 정말 후다닥~ 지나간다.
요 맛으로 PC방이든 집에서든 게임을 하는것이겠지.
그런데 휴유증은..
눈이 아프고 목이 뻐근하며 어깨가 피곤하다.
게임 중간 중간에도 목돌리고 어깨 돌리고 기지개켜고...^^
멍한 눈으로 창밖을 내다보니 까만 밤이 찾아오고 있다.
오늘은 밤이 가장 길다는날...
이제 그만 컴 아웃해야지.
오늘도 즐거운 친구 되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