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비오고 개이는 하늘처럼..
니엘s
2011. 5. 19. 09:48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나의 삶의 문이 열렸네
저 어둠의 권세는 힘이없네
주 보혈의 능력으로
원수가 날 정죄할때도 난 의롭게 설수있네
난 더이상 정죄함 없네
난 주보혈 아래있네
난 주보혈 아래있네
그 피로 내죄 사했네
하나님의 긍휼 날 거룩케하시었네
난 주보혈 아래있네
난 원수의 어떠한 공격에도
더이상 넘어지지 않네
난 주보혈 아래있네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지만..
다시 시작하기에도 너무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아직 희망은 싹트고 있고
내일이라는 가능성은 열려 있기에
오늘도 난 마음속 번민이나 불안 초조는
생성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메마른 나무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초록잎이 올라오듯
나의 메말랐던 지난 시간에도
분명히 생명이 꿈틀대는 초록잎이 올라올테니까
그래서 비오고 개이는 하늘처럼..
나도 웃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