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책읽는 즐거움..
니엘s
2011. 11. 14. 14:12
햇볕만 봐서는 참 따스한 기온인것 같은데..
밖에서의 활동은 좀 서늘하단 표현을 적어보고 싶다.
나른한 몸에 긴장감을 주고 나서 그런지..
오늘따라 배고픔을 별로 못 느끼겠다.
요즘엔 친구한테 부탁해 받은 이기는 영적기도책을 보면서 지내고 있다.
시아버님 병문안을 가서도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집에서도 자리에 눕기전에...
모처럼 손 놓았던 책보기의 즐거움을 찾게 되었다.
오늘아침에는 남편이 그런다.
주일날 새벽에는 당신이 기도해줘서 좋은꿈꾼것 같은데..
어제는 기도안해줘서 꿈자리가 사나웠던것 같다고.^^
내 마음상태도 정검을 하고..
귀신이 역사하는 방해물들을 영으로 구별하며 대적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
감사한 일들이다.
이 한주도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며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의 길로 걸어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