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타고~
설악동해콘도 투어
니엘s
2014. 6. 11. 17:31
한결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근희언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다음날..
부랴 부랴 짐을 챙겨서 할리에 몸을 싣고는 달렸다.
출발할때 경기도 기온은 짱~ 덥고 따사로웠는데..
강원도를 진입하면 할수록 하늘에 먹구름이 끼더니
급기야 십이선녀탕 부근부터는 안개비까지..
잠시 멈짓하고는 목적지까지 열심히 달렸다.
카우형님.은숙언니.나와 다니엘. 근희언니.재민오빠.
동해콘도에서 1박하고 출발전 프론트 직원에게 부탁해 인증샷~!
어때토종닭촌두부 집.
지나가다 출출한 배를 위해서 멈춰선 곳인데..
깔끔하고 단정하게 나와서 흐믓했던 식당이다.
열심히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폭포오빠...
카우형님...
양구 해안면에 위치한 그곳
양구전쟁기념관 앞에 이동상이
어서오십쇼하고 정중하게 인사를 하며 맞이해 주었다.
ㅋㅋㅋㅋ
ㅎㅎㅎㅎ
미사일 앞에서 그냥 지나칠수 없잖아?
미녀 삼총사라 불러 주시오~!
여장군 포스를 간직하며...
급하지 않게 천천히..
쉼이 있어 좋은 투어 팀이다.
속초에서는 유명한 코리아횟집.
모듬회를 시켜 놓고는 인증샷~!
일성휴게소에서 만나 감자몇개 집어 먹은게 탈이 났는지
속이 좋지 않다던 카우형님.
다니엘이 사온 까스명수 2병 들이키고는 청하에 물타서 두잔 마시더니
소화가 된다고 하신다..
허걱~~!! ㅋㅋㅋ
그래도 모두 모두 무탈하게 잘 다녀와 고맙고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