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스마트폰 새롭게 구매하던날..갤럭시S5

니엘s 2014. 7. 14. 15:37

 

(14.7.14-출근길에...)

 

엘에스비 GAP중앙집기 자재 가격을 알아보러 유림목재에 들렸다가

황치정이 사는 곳이 얼마 안되는것 같아 마포구로 가봤다.

오밀조밀 다닥다닥 다세대 주택.

우편물이라도 있나 보려했더니 황치정이 호수에는 하나도 없다.

대략 부동산 시세를 알아보니 전세는 9천에서 1억선이고..

월세는 1천에 얼마라고 했다.

또 다시 눈앞이 깜깜해진다.

안달볶달해서 되는 일이 아닌줄 알기에...

차분한 마음으로 견디어 보려고 하지만...

돈때문에 의 상하고.. 돈때문에 신용이 떨어지고.. 돈때문에 사람인심도..

돈때문에 사회적 친분도 형제지간의 우애도 가족간의 불화도 생기는것 같아 안좋다.

여러가지 일들을 하려면 돈은 필요하고...

맘껏 최소한으로 하려고 해도 돈 없으면 안된다.

어릴적부터 돈의 노예는 되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사업을 하다보니 돈에 목마르게 되고...

사업을 하다보니 돈이 없으면 안되겠고...

사업을 하다보니 돈이라는 매체에 지기도 한다.

돈이 있으면 웃음이고..

돈이 없으면 지옥이란 말이...

요즘은 실감이 난다.

돈으로 살 수 없는게 행복이라지만...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에..

돈 타령이 나올법한 이유가 그럴싸하게 맞는 것 같다.

랑이는 필요한 것들 다 구매하길 바라지만..

그게 어디 가지고 싶다고 다 가질수 있나..

휴~~ 그래도 최대한 해보며 가지며 사는건 랑이가 최고다.

뒷수습은 생각안하고..

앞질러서 저질러 놓고 뒷수습은 나 홀로 고달프고 힘이든다.

헨드폰 A/S갔다가 랑이것은 새롭게 최신업데이트하고..

난 새롭게 갤럭시S5 광대역LTE로 바꿨다.

이래서 돈이 좋다고 하나보다..

제습기 하나 떡하니 사와서 세탁실에 넣어놓고는 의류건조하고...

안방 드레스룸에 가져다 놓고는 제습하고...

보이지 않는 습기물들이 통으로 쏙쏙 들어가며 채워진다.

신기하네 그놈...ㅎ

 

 

 

 

댓글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