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새벽을 밝히는 시간..
니엘s
2014. 8. 29. 03:08
어둠을 밝히는 새벽녘의 기상준비처럼...
이제 겨우 한파트 일이 일단락 되고 퇴근들 하고 있다.
나머지 마무리 파트는 꼬박 밤을 지세워야 할것 같다.
다들 피곤하고 곤하지만..
그래도 웃으며 일하고 수고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
일도 힘든데 서로가 지쳐서 인상쓰고 트러블이 생기면...
문제는 더 커질것이고 더 힘든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빠졌으면 빠진대로.. 대처하고..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며 하나씩 하나씩 지워나가고 있다.
뒷 마무리야 늘상 끝나고 나면 당연지사고..
체력방전되기 전에 잘 마무리 하자.
숨돌릴틈도 없이 또 다시 내일 일정들을 정리하고 있는 책임자들.
급발주 하나가 미정이라 걱정이다.
도저히 할 수 없다고는 하는데..
다들 바쁜 시간속에서 다른곳에 맡길수 없어 절절 거리는데..
도무지 우리도 시간을 뺄 수 없을 것 같다.
다른 매장을 빵구 낼 수 도 없고...
순리대로 하나씩 잘 풀어져 나가기를..
그렇게 잘 될 줄 믿는다.
졸음이 조금씩 몰려오는 시간이다.
하루종일 긴장하며 수고하는 직원들은 얼마나 피곤할까..
조심히 퇴근하며 잠시라도 편히 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