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욕심을 내었나 보다

니엘s 2015. 1. 14. 10:08

 

 

욕심을 내었나 보다.

진하다.

조금 덜 넣어도 되는데...

나도 모르게 좀더 많은 양을 같은 공간에 넣었더니

진하다.

맘 적으로 힘이 드나 보다.

특별하지 않는데..

잠도 요즘은 좀더 많이 자는것 같은데..

몸이 피곤하다.

그냥 이유없이 피곤하다.

깨어야 할 시간에 못 일어나기 때문일까?

마음과는 상관없이 몸은 자꾸만...

진하게 잘 내렸나 보다.

이 한잔 천천히 비우고 기지개 켜야지.

마음의 위로도 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