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매순간..범사에 감사
니엘s
2015. 6. 17. 12:43
그러고 보니 한달이 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마음은 내 블로그속에 있었는데..
삶의 여러가지 모습들은 날 컴이 아닌 현실속으로 이끌어 갔다.
하루 하루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는지..
하루 24시간이 얼마나 속절없이 흐르던지..
눈깜박한것 같으면 하루가 지났고..
일주일이 지났고..
한달이 흐른것 같다.
사건 사고들 속에서...
그래도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어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
이제는...
그 어떤 것으로도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으시는 그 은혜가 더 없이 감사하다.
마음속 번민이나 고민..
내 생각..
내 판단..
내 기준이 아니라서 더 감사하다.
아직도 더 내려 놓아야 하고..
아직도 더 깨져야 하지만...
이 모든것 선하신 그분의 은혜로 옮겨짐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