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15년 9월 첫날 아침
니엘s
2015. 9. 1. 10:48
15년 9월 첫날 아침.
창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의 진동은 어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하루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다시한번 느껴보며
이번달부터 매월 첫주는 월삯예배로 새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모든 성도들이 주일예배와 같이 정결한 마음으로 나와
성가부 특송까지 드리며 헌금도 드리고
예배후 한분 한분 안수기도를 해 주시는 목사님.
새벽을 깨우라고 외쳐도 메아리가 되어서 돌아왔는데..
이제는 이렇게 예배로 드리니 모두가 피곤할지언정 나와 예배 드리니 감사.
감사로 이 한달을 시작해 본다.
"기도를 멈추지마라 눈앞의 상황이 마음을 눌러도
원망치마라 너의 입을 지켜라 저들은 너의 입을 보고 있다.
마음을 뺏기지 마라 내가 널 도우지 않는단 소리에
너의 모든게 모든게 불리해도 너는 기도를 계속하라
너 기도를 멈추지 마라 내가 너의 그 모든 상황을 바로 역전시키리니
너 기도를 멈추지 마라 내가 잠시도 쉬지 않고 모든걸 지켜보고 있으니
바로 역전되리라
저들의 힘이 너를 압도해도
저들의 힘이 네 숨을 조여도
너는 보리라 기도의 능력을 내가 역전시키리라
너 기도를 멈추지마라 내가 너의 그 모든 상황을 바로 역전시키리니
너 기도를 멈추지마라 내가 잠시도 쉬지않고 모든걸 지켜보고 있으니 바로 역전되리라
이제 역전되리라"
아멘.
시와그림의 이제 역전되리라 찬양곡 가사를 옮겨보며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다
힘을 내어서 이 한달로..기도를 멈추지 않는 한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