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s
2015. 10. 19. 20:32




열심히 훈련 잘 받고 있다는 대견한 아들.
집에서처럼 투정부리며 어리광짓하면 어떡하지 염려했는데
그런 걱정은 기후였다는 듯이 보란듯이 잘 하고 있는
아들이 너무 이쁘다.
예쁘장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제법 남자티도 나고
개구지던 모습이 씩씩한 대한남아로 잘 성장하고 있다.
바라만 봐도 흐믓한 아들.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어서 빨리 보자 아들~!
엄마가 퇴소식날 아침일찍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