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돌아보면서...

 

 

2015년도를 돌아보니 누구말대로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있다.

2014년은 제발 빨리지나가라 하면서도...

2015년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했다.

그런데 이렇게 저렇게 2015년도도 다 지나갔다.

정말로 우여곡절도 많았던 2015년.

접을까 말까 고민하면서 생각에 생각을 더하던 시간이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지면서 또 이렇게...

2016년을 기대하며 바라보게 되었다.

우리 인생에는 참으로 많은 길이 펼쳐져있다.

갈림길도.. 평탄한 길도..굽이 굽이 굽은길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급경사가 있으면 완만한 경사도 있고..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가 하면

내가 만들어 나가야하는 길없는 길도  눈앞에 펼쳐지기도 한다.

선택은 내 몫이지만..

그 과정과 환경속으로 인도하시는 그 분의 손길을 늘 기억하면서

바른 선택으로..

내가 하는 일이 아닌 그분의 열심으로 되어짐을 늘 기억하면서...

2015년도 돌아볼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아쉬움으로 보내는 시간이 아닌..

감사함으로 고백하며 보내는 하루가 되줄 믿는다.

2015년도 모두가 많이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