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아들래미 첫 휴가

니엘s 2016. 1. 9. 09:43

 

 

아침 기온이 춥지 않다 생각했는데...

차량 온도를 보니 -10도나 된다.

아이고야~

생각보다 추운 날씨구나..ㅎ

드디어 아들래미를 품에 안아 보았다.

포상까지 받아서 5박 6일이구나 했는데...

이번 북한군 상황으로 포상 휴가가 취소되어 3박4일이 되었다고.

밝고 씩씩한 모습의 아들래미를 가만히 품에 안아보며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많아지고..

이일저일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마음이 심드렁했는데..

이렇게 또 좋은 마음으로 행복을 말할수 있으니 참 좋다.

오늘도 그렇게 밝게 웃어보며...

얼굴 라인을 확장해 봐야지.

칙칙한 기운을 서서히 지워가면서...

유리가면이 아닌..

행복한 마음과 표정으로 풍부해지길.

행복은 어디에도 있다.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