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2016년 5월 둘째주 월요일

니엘s 2016. 5. 9. 11:26

 

 

어버이주일이다보니 분주했던 주일을 보내고

홀가분하게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이 고요함이 참 감사하다.

햇살 가득한 숲엔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대고

연하게 올라오는 생명의 여린잎들은 기분좋은 미소로 화답해 준다.

그렇게 5월의 풍성함은 오늘도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보내준다.

지난주 장백교회 조선족 목사님 사건으로 많은 일들에 기도가 더욱 필요할때

한국교회가 흑암에 갇힌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야함을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인것 같다고 말씀하신다.

항상 기도함으로 나아가는..

말씀안에서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내가 죽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의만 드러내는 삶으로 변화되어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어리석은 생각들은..

교만한 목곧음은..

내가 주인되고 내가 내가되는 이기적인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오직 예수보혈의 피로 덮힘을 입는 예배자의 삶으로 변화되어 가기를..

오늘도 힘써 간구해 본다.

이제는 내가없고 오직 예수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