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5월의 마지막 월요일

니엘s 2016. 5. 30. 10:37

 

 

선선한 아침 바람이 향기로운 월요일 아침.

벌써 5월을 마감하는 하루전을 보내게 되는데

 고단하고 힘이 들었던 5월을 보낸다는 기쁨이 있다.

무언가를 내어 보낸다는 것은 아픔이고 고통이 아닌

기쁨인것 같다.

무언가를 받아 들인다는것은 설래임이고 행복이 아닌

두려움이고 진중함인것 같고.

오늘도 나에게 펼쳐진 하루라는 시간.

무슨 일들이 어떻게 펼쳐지며 어떤 사건사고가 있을지 알수 없지만

순간 순간을 감사함으로 나아가보며

티끌과도 같은 나의 존재는 보이지도 않는 시간을 걸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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