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타고~
열심히 세차중
니엘s
2016. 10. 26. 13:35
어젯밤 랑이가 심심함에 할리카페에서 놀다가 마음에 드는 클럽을 발견했다며
가입 신청서 작성해 달라더니 가입과 동시에..
그 새벽에 메세지가 날아오고...
카페에 댓글이 달리며 속전속결이 이루어진다.
주일날 주일예배 드리러 가면 자기 혼자서 집에 있는게 너무 심심하다고..
같이 타고 다닐 카페를 찾더니..
갑장들도 몇명되는 카페인가보다.
아침에 일어나더니 한바리 하자더니..
날이 흐려서 멀리는 가지 못하고 출근해
세차를 열심히 하고 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3박4일 투어를 가려면 깨끗해야 하니까..ㅎ
랑이는 이번주 주일 궁평항 투어가 있으니 더욱 손질에 박차를 하며..
나보고 내애마는 마른 걸래질을 하랜다..ㅠ
자기것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ㅋ
첫 로드엔젠스 투어를 설래게 기다리는 랑이 마음을 이해하며..
나도 손목 스냅좀 써봐야 겠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