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타고~

가시버시 11월 정모

니엘s 2016. 11. 10. 18:47

 

 

 

 

 

 

 

 

오랫만에 마장동 카우오빠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서로들 바쁘게 지내느라 연락도 못했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바이크 타기가 두려웠던 오빠들.

그래도 얼굴한번 보자며 또다시 마장동으로 집합.

3년째 한마음을 나눠 주신다.

그렇게 만나면 즐거운 자리가 되었고..

모곡언니는 내일 병원검진 때문에 불참하고..

찬우오빠가 여행에서 돌아오며 늦게 자리를 빚내주고

모곡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어서 일찍 일어나셨다.

그렇게 만나면 헤어지기 아쉬운 가족들..

난생처음 노래주점이란 곳에 들어가보니

활기를 치기 시작하는 언니들..

역시나..

이런 문화도 살아 있나보다.ㅋ

장군오빠가 2차를 쏘신다고 두둑한 지갑을 펼치시며

즐겁게 몇시간 놀다 나왔다.

에고... 밖이 너무 시원하고 좋으당.

12월 정모는 일산에서 하기로 약속하며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