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강릉 A/S 내려가는 길

니엘s 2016. 12. 29. 23:00

얼마나 피곤한지..

입술이 터지고..

 

졸음이 쏟아진다는 랑이를 옆에 재우고..

 

경포대 경기횟집

 

 

 

연말전에 마무리 할것들 정리하자고 직원들 대신해

강릉이마트내 매장에 A/S 다녀오자는 랑이.

도로에 눈이 내린다고해 걱정했는데...

다행히 깔끔하게 녹아서 한적하니 달릴수 있었다.

아주 오랫만에 이렇게 도로 옆으로 쌓여있는 눈을 보게 된다.

A/S 간단히 끝내주고

킹크랩 노래 불렀더니 대게를 시켜준다.

이런~

그래도 맛나게 먹기전에 셀카 찍어서

단톡방에 올리니 난리가 났다..

내려 온다고..ㅎ

다같이 나누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음에 기회되면 다같이 내려와서 먹기로 해요.

딸래미한테 전화해 대게 삶아갈까 했더니

안먹는다고..

나만 열심히 먹었다.

랑이가 양보해 주는 바람에..ㅋㅋㅋ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