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2017년 8월 5일
니엘s
2017. 8. 5. 12:03
서울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요즘..
무더운 여름날씨를 실감해야 하는데...
밤낮으로 선선한 바람과
하루종일 사무실과 차로 이동하는 동안
에어컨 바람과 벗하기에 그 무더위를
실감하기가 쉽지 않는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얼마나 덥고 고단할까
그 마음이 느껴진다.
특히나 아들래미가 현장에서 일하면서
그 곳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주다보니
더욱 마음에 와 닿는듯 하다.
연일 현장에 들어가지 않던 랑이가 요즘은
한번씩 현장에 들어가 일해보더니
오랫만에 느껴보는 감각들에게 수고로이 고마움과
현장의 개선부분들을 체크하며 신경을 쓴다.
해도 해도 항상 부족한게 그런것들 이겠지.
언제고 여름이면 더 바쁜 우리네 직업적인 일들.
무더위에도 휴가다운 휴가없이
보내는 직원들이 한없이 고맙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