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2017년 8월 22일

니엘s 2017. 8. 22. 13:15



연일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달리다보니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것 같다.

목구멍이 따끔거리며

귀가 아프고..

콧물이 나며

눈에서 열이나고

정수리가 뜨끈뜨끈 하다.

쉰다고 쉬어보지만..

쉬는게 쉬는것이 아닌 여자들의 일들.

아주 잠시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잠만 자면서

음악 들으면서..

책보면서 그렇게 쉬고 싶다.

커피한잔 벗 삼아서..

바람향기 잔으로 받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