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2017년 올해도 감사했어요

니엘s 2017. 12. 28. 15:15



2017년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쁨의 연속이지만..

잠시 올 한해 고맙고 감사했던 마음을 전해 봅니다.

니엘이 쉼을 누리는 이곳은 다락방같은...

평안한 산장 같은...

아늑하고 조용한 초원의 푸른 잔디같은 여유로운 곳입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보이기 위한 공간도..

무언가를 숨길 이유도 없는..

그냥 그렇게 나를 들어내며

내 마음을 적어보며 끄적거려 보고 있는 작은 공간에

많지는 않지만 한분 한분 따스하고 정겨운

친구님들과 작게나마...

온정있는 손길과 마음으로 나눌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올한해도 정말 애 많이 쓰시고 수고 하셨습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치열하고 버거운지를 아는

니엘인지라..

그 하루 24시간을 열심히 살아가시는 친구님들의

소중한 하루의 무게가 조금은 전해 진답니다.

올한해도 무탈하고 감사하게 보내셨지요?

달랑 거리는 낱장 달력앞에서 힘을 내시며

남은 시간 유종의 미로 마무리들 잘 하시고

밝아오는 2018년 새해에 건강하고 기운찬 모습으로

다시금 인사 드려요.

반가웠고..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