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아들래미 생일날
니엘s
2017. 11. 23. 23:30
흰눈이 펑펑 내려서 아파트 단지를 하얗게 변신시킨 아침.
오늘이 아들래미 생일날이네.^^
미역국이라도 끓여줘야 했는데..
뭐가 이리도 바쁘고 분주한지..
안전점검차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일정들이 빠듯하고 지방 출장이 많아서
왔다갔다 하며 시간을 허비하다보니
아들 생일인데도..
그래도 겨우 겨우 집에 돌아와
아쉽지만 아들래미 좋아하는 돼지갈비로
저녁식사겸 생일밥상을 대신하며 나눈다.
내일부터는 또 속초를 시작으로 제주까지
100여군데를 둘러 보아야 한다.
에휴~
아들~!
생일축하하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잘 지내서 수고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