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버시-18년 3월 정모

지난달 집에서 1차 모임을 가지며

다시금 새롭게 마음을 모아 재밌게 가자란 의기 투합으로

3월부터는 정모가 한달에 한번씩 매월 첫주 금요일로 정하고

문오리 폭포오빠네 집에서 모였다.(18.03.02)

바쁜 일정에 참석이 불투명했던

모곡오빠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인 저녁시간.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웃음에 기분이 좋아진다.

좋은일만 있다보면 소중함을 덜 느낄수 있을지 모르는데

궂은일까지 겪고나니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자리.

그래서 한결같음이란 말이 있는것 같다.

마음편히 술한잔 권하며 마실수 있는 만남.

술 잘 안하던 폭포오빠까지 몇잔을 달게 마시고

로즈들 매화축제 1박 일정들도 잡아보며

따스해질 봄날처럼 고운빛이 물들길 바래본다.

의기투합해서 3월말 할리타고 고성으로 회먹으러 떠나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