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s
2018. 4. 10. 09:14

드디어 꽃샘추위가 물러갔다는 예보를 듣고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꽁꽁 얼어 붙었던 마음이 풀리는듯 두두둑~
소리가 들리고 속에서 부터 편안하다.
앗싸~
어젯밤 여주에 일이 있어서 시누네 내려와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다.
확실히 아파트 잠자리와 단독 잠자리는 차이가 난다.
따스하고 몸이 개운하게 일찍 기상을 하게되고..
이부자리의 편안함이 어릴적 추억도 떠올려주고..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 본다.
아쉬운것 하나...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실수 없다는 사실.ㅠㅠ
어서 씻어야겠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