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무창포 저녁노을

니엘s 2018. 5. 9. 10:43

 


무창포해수욕장 저녁하늘

조용하니 참 곱다.

어젯밤 집으로 올라오기전에 잠시 어판장에 들려서

딸래미가 요청한 건어물좀 구입하고 나오다

마주한 저녁하늘이 너무 이뻐서

달리는 차장으로 핸드폰촬영했는데

이쁘게 담겨졌다.

부모님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쉬다 올라온 시간.

사랑하는 딸과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시고

아침상을 함께 나눌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하다고 기도하시는 친정엄마의 마음이

너무도 따스하게 내 마음을 감싸 안았다.

행복한 마음으로~

또 분주하게 살아가야 하는 일상들.

고단해도 감사하며 아자 아자 해본다.

커피 한잔은 역시나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