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소박한 식탁

니엘s 2018. 7. 13. 23:01



오늘은 비빔국수에 내 몫으론 잔치국수.

랑이는 부추에 김치 썰어 넣고 부침개를 만들고..

푸짐하지 않은 소박한 식탁.

잠에서 깨어난 아들래미는

혼자서 불고기에 밥한공기 뚝딱.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바람바람바람이란 영화 한편 집에서 시청해 본다.

이런 시간도 있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