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민찬이네 가을 나들이

니엘s 2018. 10. 6. 13:11



 

 

 


묵묵하게 아내말을 들어주며 보듬어 주는 사위덕분에

딸래미와 민찬이가 평안한 시간을 보내는것 같다.

모나지 않은 사위는

민찬이와도 잘 놀고

딸래미와도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민찬이의 모습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크다.

제법 어른티가 나다가도

다시금 아기로..

갓난쟁이로..ㅋ

그렇게 많던 머리숱이 어디로 갔는지

알수 없다며 훵~ 하다는 딸래미.

조금 있으면 다시 날거니 염려하지 말고

가족 나들이 부지런히 하면서

마음의 산후우울증을 잘 이겨내길...

생각보다 아기보는 일이 많이 고단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