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정말 안되는 거니?
니엘s
2019. 1. 11. 00:15
이젠 바닥을 치고 있는 걸까?
난 정말 엄마 같은 몸매의 소유자는 되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외할머니가 그러셨듯이..
친정엄마가 그러시듯이..
내 모습도 점점 엄마 몸매가 되어 가려고 한다.
이러면 아니되는데..
마음만 안된다고 아우성 치고
내 몸과 행동은 여전히..
한자리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한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정말 이대로 주저 앉을수는 없는건데.
뭐라도 해야 겠다 싶은데..
정말 속상하다.
왜이렇게 움직여지지가 않는걸까.
정말 안되는 거니?
뭐라도 시작해야 하는데..
고민에 고민을 해봐야 겠다.
올해는 진짜로 뭐 하나 시작해보자.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