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먹성대장 민찬이
니엘s
2019. 1. 14. 15:05
친할머니 생신겸 해서 외출하고 돌아온 민찬이.
오후 이유식 한그릇 뚝딱~하고는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 따라서 홈플 나들이.
이젠 하루 일과 스케줄에 꼭 들어가는 홈플 놀이다.
오랫만에 카트에 먹을것 빼고는 한가득~ 채우고 나니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 졌다.
아이들 외출하고 청소 하느라 기운빼서 그런가?
딸래미 추천 무한리필 돼지갈비 식당을 가니
예전에 샤브샤브 했던 식당이 메뉴변경을 한곳이다.ㅋ
일단 들어온김에 투자비 아깝지 않게 잘~먹어야지.
덕분에 민찬이도 수지 맞았다.
테이블 옆에 의자 하나 가져다 놓고 앉아서
쌀과자 한봉지 혼자서 다 먹었으니까..ㅎㅎㅎ
고기내음 가득히 담아서 집에 들어오니
민찬이 목욕시간.
엄마.아빠 후다닥~준비해서 씻겨 나온다.
녀석~씻고나니 더 잘생겼네..
하하하하~~
저녁에 쌀과자 한봉투가 위에 부담 되었던건지
자다가 깨서 한바탕 울더니 쌔근~쌔근~
다시 잠들었다.
내일부터는 조금씩만 줄께 민찬아~~
미안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