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외할아버지 선물

니엘s 2019. 7. 25. 17:28



 

 

 

 

 

 


민찬이가 친구네집 놀러 갔는데

자동차에서 내려 오지 않았다는 말을 귀담아 들은 외할아버지.

몇일 지갑좀 챙기는듯 하더니..

민찬이에게 자동차 선물을 했다.


주문한 제품이 집에 도착한 순간.


너무 좋아 만세부르는 민찬이.

드디어 박스를 뜯어서

하나하나 부품을 조립.

민찬이가 탈수 있게 셋팅완료.

무선 리모컨으로 왔다갔다.

페달을 손으로 밟았다 놓았다.

후진도 되고..

기어도 1단부터 3단까지 있고..

에어컨 바람이 나오며...

파킹도 되고..

음악도 선별해 들을수 있다.

놀라워라~!

민찬이 외삼촌이 사달라는 차인데...

외삼촌보다 먼저 민찬이가 타 버렸네.

하하하하~


목욕하고 난후..

가슴 풀어 헤치고

팔찌 낀채로 후진 하듯이

한팔 뒤로 넘기며 핸들 붙잡고 있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녀석~ 상남자 따로 없군.

벌써 야타~ 를 부르는 포즈..

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