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마트 털러가는 날

니엘s 2019. 9. 10. 21:30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하는 울 아기.

출근하려고 옷 챙겨 입으면 안다.

손 내밀며 함께 가자고..ㅎ

 

덕분에 민찬이와 자주 출근해서

하루를 보내곤 한다.

고양이도 보고..

강아지도 보고..

모든게 신기한 민찬이의 일상.

그속에서 천진한 아이의 시선과 미소에

우리내 웃음도 무장해지 되곤 하지.

 

하루에 한두번은 눈물 흘리는 민찬이.

떼쓰면 안줄기다..ㅎ

 

마트에가면 카트에 잘 안 앉는데..

얌전히 카트보이 하며 웃는군.

오늘은 뭐가 맛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