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미끄럼이 재밌어요

니엘s 2019. 10. 9. 23:00



 

 

 

집밖으로 나가면

로비층을 지나서 1층 놀이터로 향하는 민찬이.

이젠 어디에 자기가 원하는게 있는지 다 안다.

신기하단 말이야..ㅎ


요즘에 참 좋아하는게

점핑놀이와 미끄럼틀.


혼자서 타보겠다며 손을 못 되게 하면서

쑤웅~

미끄러져 내려오며 해맑게 웃는다.


즐거운 나머지 꺄~ 소리도 지르고..


놀다가도 힘이 드는지..

이렇게 엉덩이 걸터 앉을 자리만 보이면

앉아서 쉬곤 하는 민찬이.


외할미 눈에는 너무나 사랑스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