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화보같은 하루

니엘s 2019. 10. 19. 21:11



 

 

 

 

 

 

 

 

 

 

 

 

 

주말오후.

민찬이 아빠가 새우튀김을 준비했다.

나는 옆에서 원두커피 핸드드립하고..

민찬이는 배고픈지 뚫어지게 쳐다보네.ㅋ

고소하게 튀겨진 새우 먹고

오후에 서로 다른 일정을 보냈다.

둘이서 영화보고 난후

사위는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다고 하고..

딸래미도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기로 했다고.

덕분에 우리 찾이가 된 민찬이.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의 귀요미 였지만

식장에 불이 꺼지고 어두워지자 으앙~~

우렁차게 울어 댄다..이런..

식당에서 과일로 배부르게 먹고 나온 민찬이.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유아장난감 매장에 들려서

좋아하는 주방놀이랑 신나게 go~~!

집에와 욕조에서 같이 물놀이 하고

놀다가 외할미 침대에서 코~~잠들었는데

왜이렇게 사랑스러운건지..ㅎ

민찬이 사랑해요~ 하면 앙증맞은 두팔로 꼭 끌어안는다.

화보같은 민찬이의 하루.

잘자렴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