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쌍화차 우려내면서...

니엘s 2020. 3. 21. 14:44



 

그래도..

거실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순풍이 부는지...

포근한 감으로 살곁을 찾아와 주었다.


아침에 커피한잔...

좀 부족한듯 마셨는데...

또 한잔 타려니

밤잠이 걱정되어서

차 주전자 꺼내서 쌍화차 재료 하나 꺼내

푹~ 달여 마시려고 준비하고 있다.


집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계피향의 내음이

입맛을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