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졸음운전은 안돼~!

니엘s 2020. 3. 29. 13:35



 

 

 

 

 

 

 

 

 

 

 

 

 

 

 

 

회사에서 할일이 있어

겸사 겸사 나온 길.

겨우내내~
집 안에서 잠들어 있던

민찬이 자동차를 꺼내서 차에 실었다.

녀석 등치가 보통이 아니여서

우리차가 아니면 못 들어가네.ㅎ


덕분에 신이난 민찬이.

회사에 도착해서

따스한 햇살 벗삼아 한 바퀴 돌고 오는데

너무 졸린가보다.

꾸벅~ 꾸벅~!

할비가 안아 준다고 해도

싫다며 차에 앉아서 꾸벅~ 꾸벅~!

그러다가 정신들면 빵빵~

경적소리 한번씩 울려주며...

나른한 오전 시간을 보냈다.


조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외할배는 여지없이 사진찍기 바쁘고...

졸린 민찬이는 빨리 움직이라고 그러고..

둘이 콤비가 명콤비네.^^


민찬~~!

졸음운전은 안되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운전 해야지.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