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룰넷게임하는 민찬이

니엘s 2020. 9. 10. 23:45


모처럼 민찬이랑 홈플러스에 다녀왔다.
건 한달만이네.
와우~~~
이젠 제법 자기욕을 가지는거 같은 민찬이.
본인이 원하는 물건을 구분하고 선택을 하며
확고하게 밀어 붙혀서 성취를 한다.
녀석~~
오늘도 가지고 있는 소방차들과는
다른 모양의 소방차로 4대나 사왔다.
아이 스트레스 주지 않겠다고 기저귀 실갱이를
하지 않고 있는 딸래미.
오늘 저녁에는 민찬이 변기통을 들고 왔다.
엄마가 한번 시도해 달라고..
이런이런~~
저녁식사 후 집에 갈거냐고 물으니
안간다며 할미랑 잘거라는 민찬이.
엄마아빠 보내고 룰넷게임하며
하하하~웃는 닌찬이가 어무 귀여워 찰칵.
지금 옆에서 곤히 잔든 체온이 따뜻하다.
잘자렴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