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바닷가 모래성 놀이
니엘s
2020. 9. 19. 20:16
금요일 오후 어린이집 하원시키며 데려와
하룻밤 자고 주말아침.
강화 동막해수욕장으로 모래 놀이를 다녀왔다.
점심도 마다하고 모래놀이에 푹~빠진 민찬이.
어제 저녁에 사준 덤프트럭이랑 포크레인으로
공사 열심히 했다. ㅋ
갈증나는지 까까 먹자는 말에 고개들고 마트행.
역시나~~
자동차 코너에서 뚝심있게 서서 가리킨다.
슈퍼카 가지고 싶다고.헐~~
중장비에 각종 자동차들...
울집이 부자 인건지...
민찬이 차고가 부자인건지...
하하하하~~
재밌게 놀다 가는길.
할비 고마워요~~하고 인사를 하는 녀석.
너무나 사랑스럽다.
고단했던 할비 피로가 풀리고 돌아가는길.
들어올때 막히고...
나갈때 막히고...
그래도 오며가며 잘 자고 일어난 민찬이.
씻고 저녁해 먹고 치우니 석양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