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뭣이 중헌디~
니엘s
2021. 2. 2. 15:34
아침부터 벌어진 일들 수습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돈~
돈...
돈....
항상 문제의 시발점은 돈이 된다.
참 우습다.
돈은 주면 줄수록 더 뜯어 가려고 하고...
욕심은 끝도 없이 욕심을 더해 간다.
꼴사나운 이런 일들이 싫어서
욕심내지 말고 우리 몫의 한계에서
만족하자 했던건데...
남자들의 승부사 기질엔 도무지
적응이 안된다.
또다시...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고
내 맘 같지 않다는것 명심하며
반드시 견적서 확인하고 꼼꼼히 체크 하겠다는 랑.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사필귀정이라고 힘을 내보며
인과응보의 순리대로 진행이 되겠지.
이 길이 지금은 험하고 멀지라도
결국 도착지는 정해져 있고
머지않아 그완공을 보면서 자축도 할 시간도 올터이니
나쁜 사람만 있는게 아닌...
좋은 사람도 곁에서 만나게 되며
도움을 보태고 있으니 아자 아자~!
뭣이 중한디~~~
냉한 가슴이 아닌...
붉은피 흐르는 뜨거운 열정으로 힘을 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