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민찬이랑 보내는 구정연휴

니엘s 2021. 2. 13. 20:30








시골에서 부침개 종류를 챙겨와서
민찬이네를 불렀다.
엄마가 빼주신 가래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 시간.
호기심 천국 민찬이의 입이 조용할 시간이 없다.
본인이 원하는거 사고나면
더이상 못사게 하는 민찬이.
함께하는 시간은 늘 웃음꽃이 되고 마네.

드디어 레고에 입문한 민찬이.
어쩜그리 기억력도 젛은건지...
한번 들은것은 왠먼해서 다 기억해
서툰 약속도 할수가 없다.

응아를 푸짐하게 하고 나더니
몸도 맘도 속도 가벼운지 신났네.
민찬이 엄마는 집에 가자고 하고
민찬이는 더 논다고 도리도리~~
확실히 집안에 아이의 온기가 있으니
훈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