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두리랜드행~
니엘s
2021. 3. 27. 21:35
민찬이가 마음에 걸려서 데리고 나왔다.
키즈카페 가려고 했는데...
주말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여기저기 대기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키즈카페.
안되겠다 싶어서 장흥 두리랜드행.
역시나 여기도 아이들은 많치만 놀이 가능.
입장하자마자 포크레인 운전을 시작으로
놀이시설 1층. 2층. 3층을 두루 활보 하며 논다.
특히나 3층 소방불 끄는 게임과
스나이퍼 게임은 민찬이 최애 게임이 된듯 하다.
총 쏘는곳에서 자리 못뜨고 계속 하고 싶다고.
하하하하 ~~5판이나 연속으로...ㅋ
남자아이라 확실히 다른건가? ?
아무튼 3시간을 할비와 달려 다니며 열심히 놀았다.
"할머니~다음에 또오고 싶어."
녀석~~역시나 또 오자는 곳.
민찬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구김살없이 자라길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서
저녁식사 하러간 자리.
곤드레밥에 고등어 한젓가락.
곤드레밥에 불고기 한젓가락...
맛나게 먹고는 아빠집으로 go~
씻으면 곤히 잠들겠지?
잘자렴 민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