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짠한 민찬이
니엘s
2021. 3. 30. 13:17
요몇일 민찬이가 어린이집 등원할때
많이 울면서 엄마곁에 있으려고 한다고 한다.
늘 같이 출퇴근하며 등원시키던 엄마가
동생이랑 집에 있으니 맘이 그런건지.
오늘 아침도 2시간이나 걸려서 등원했다고.
맘이 짠~~해진다.
괜히 마음이 울컥~~!
그래도 어린이집 들어가면 또 잘 논다고.
주말에 어디든 데리고 나가야 겠다.
똥강아지...
엄마 고집 닮아서 좋고 싫음이 확실하다.
천사처럼 잠들고...
개구쟁이처럼 잘 노는 민찬이.
예민한 성격이 조금만 두리뭉실 했으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