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샤브야 월남쌈~

니엘s 2017. 6. 26. 23:30


정말 오랫만이다.

아이들과 다같이 모여서 식사를 한다는게..

제대한 아들래미는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김치찜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늘 일이 바빠서 늦은 퇴근을 해야 하는 나로써는

그게 쉽지가 않다.

덕분에 오늘 저녁은 모두가 좋아하는 월남쌈 샤브야를 먹고...

집에 들어가다가 고기를 사서

아침에 먹을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적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샤브야에서는 적당히란 선이 그어지질 않는다.

흠뻑 채워지고..

배가 빵빵해야 끝~!

아고~ 오늘도 소화제 한병 비워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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