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타고 꽃화원 간 민찬이

토요일 오후...
놀이터에 나가 놀다 오더니
형아들이 킥보드 타고 노는게 재미나 보인 민찬이.
집에 들어 오더니 킥보드 사달랄고..ㅋ

주일아침.
눈뜨자마자 킥보드 사러 가자는 손자.
아침밥 먹이고 레고 놀이후 나와
장난감 백화점 들려서 맘에 드는것 고르라니
핫핑크 콕~~!
민찬이 엄마는 블루 컬러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사주라는데 한번 맘에든건 안바꾸는 민찬이.
색상도 핫핑크 아닌 블루나 레드로 꼬셔보라는데
절대로 싫다고.
결국 민찬이가 승~~!

나오자마자 한발 올려놓고 씽~
차안에서도 킥보드 위에...
민찬이 동생도 남동생 이라 핫핑크 어떻게 하냐는
딸래미한테 좋아하는 민찬이 모습
사진찍어 보내며
날이 좋아 프로방스로 나가 잠시 놀다 왔다.

그냥 들어가기 아쉬운 포근한 기온.
화훼농원에 들려서 민찬이 원픽 꽃들도 사고
집에 들어가는길에 놀이동산 찍고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