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설명은 필요없다

니엘s 2014. 11. 19. 10:14

 

 

부드러운 아침이다.

출근길에 차안 온도를 보니 영상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의 변화가 큰것 같은데...

움추렸던 어깨를 펴보며 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추웠던 속을 데워본다.

마음이 차분해지며 평온한 마음으로 시선이 머무는 사진 한장을 발견하고는..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듯 담아 보았다.

많은 말을 하지않아도..

부연 설명을 하지 않아도..

받아들여지고..

느껴지고..

시선이 머무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드럽고 기분이 편안한 아침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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