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521

백내장 수술

왼쪽눈이 불편해 병원에 가도 괜찮다고해다초점 안경과 돋보기로 지냈는데 ...요즘 자꾸 눈물이 나고 책 볼때나 일상 생활이 불편해돋보기 도수 교정하러 안경점에 갔다.담당 원장님께 상황설명하고 검사 하니왼쪽눈 시력이 0.5 이하로 나오며수정체에 뿌옇게 보이는게 있다고 안과 진료 추천하셨다.바로 안과로 와 검사하고 진료보니 백내장이 있다고.....ㅠ수술을 권해 바로 입원 수술 받았다.내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 의지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받고 나와 회복중.감사합니다. 깨끗한 인공 수정체로 잘보며 좋은것 담는 시력으로튼튼하게 자리잡길 기도 합니다.

니엘 일상 2025.04.16

2025년 1교구 워크숍

드디어 끝났다..ㅎ1월부터 고심하며 진행하던 워크숍.1박2일로 가자고 의견 나누고목자. 부목자님들 신청 받으니겨울 방학에다 입학시즌.멀리 가도 걱정 가까이 가면 1박은 비추...ㅋ교회에서는 식상하고...멀리 가려면 아침 일찍인데 아이들 때문에 어렵고...콧바람은 쐬고 싶고...이런저런 의견들 모아서 고민하다임진각 평화누리 곤돌라 타고 들어가캠프그리브스 70~80분 돌고 나와서프로방스 입구 사임당 한정식에서 식사후교회로 아동.이번에 고등부 예배실 리모델링한비젼센터에서 2시부터 오후 타임 시작.맛있는 간식 먹으며 담소 나누다가2시 부터 오카엘하모니팀오카리나 와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작년 찬양제 이후 복팀의 부활복내려온다 공연을 하며즐거움을 선물해 줬다.잠시후 유정상 위임목사님과 고향 사모님 오셔서아침에 소..

니엘 일상 2025.03.16

교구목사님 생일날

안도헌목사님 생일날.지구장님들과 식당 검색.표고버섯 요리 전문전 들뫼 한정식 예약.안목사님과 장희경 지구장님은 5지구 오전심방후 합류 하기로 하고우리들은 시간 맞춰서 도착.주문하고 기다렸다가 웃으며 함께 했다.식사후 서쪽하늘 카페로 자리를 옮겨케잌에 촛불켜며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1년애 한번씩 재미난 시간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다.안도헌목사님 생릴 축하 드려요.^^

니엘 일상 2025.01.30

2025년 대심방 시작

대심방 이 시작 되었다.각 교구별로..지구별로~나는 1교구 4지구 지구장으로 섬기고 있다..● 117목장 김효신 집사님이 새신자 등록하셔서첫번째로 심방예배 드리는데목원식구들 다 초대 하셔서시간 되시는 분들과 함께 했다.1교구 파이팅 ~!● 147목장 심방예배 -8 가정 어르신 목장천사 같으신 86세 박옥자 권사님의 목장으로85세부터 90세까지 함께 하시며건강하고 활기차게...멋쟁이 어르신 목정의 꽃이시다.● 142목장 심방예배- 현재 3가정 드렸다.천보영목자님 목장으로 생기발랄 하고 예배와 말씀.목장의 활력을 위해 애쓰는 모범적 목장이다.● 148목장 신강선권사님. 목원분들이 가정 심방을 어려워 하신다며목자로써 먼저 드리셨다.65세신데 대학에서 공부중이시다내년 졸업예정..정말 대단하시다.

니엘 일상 2025.01.30

2025년 새빛찬양대 임원진회동

함박눈이 소복히 내리던 새벽.1부예배 성가연습을 위해집을 나서니 흰눈이 설경을 선물 해 줬다.새롭게 참여한 이미향지휘자님과 첫 호흡.항상 분위기 좋게 잘 호흡을 맞추는정예맴버 새빛찬양대 대원들. 정말 한분..한분이 너무 소중하다.1부예배후 찬양연습 까지 끝나고2025년 새로 대장이 되신 임규용 집사님이전임. 후임 임원진들 식사 자리를 준비해프로방스 근처 사임당 한정식당에서 만나즐거운 시간을 가지며새롭게 합류하신 이미향 지휘자님 이야기를 들으며앞으로 함께 할 시간을 파이팅~ 했다.

니엘 일상 2025.01.30

2024년 12월 송구영신예배

한해를 마무리 하며우리교구 안도헌목사님이 1교구 지구장님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정신없이 바빴던 12월31일.점심 식사 하자고 하는데아침 8시에 건강검진 예약이 되어 있어이른 저녁시간으로 변경.안도헌목사님과 지구장님들과 함께 했다.1년동안 서로 잘 섬겨온 노고에 감사하며..^^맛나게 식사후 부랴부랴 돌아와송구영신예배 준비.올해는 손주들과 함께 못하고혼자서 송구영신예배 드리며 2025년 새해를 맞이 헸다.

니엘 일상 2025.01.30

2024년을 정리하는 사진 인화

다 지나가고 있다.2024년이.참으로 많은 일들이...크고 작고.. 험준하고 가절할것 같은 일들이.어느곳하나 당연한것 없고내힘으로 할수 있는것 또한 없다.오늘울 살아가고 있음이...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이 은혜요오직 하나님의 은혜다.숨가쁘게 지나온 시간들.사진인화 하려고 가니 203장이 나온다.간추리고 간추린 추억들.손주들 성장기부터내가 밟아온 흔적을 돌아보며 손주들 각자 앨범에..내 앨범에 한장씩 담아보며그 시간들울 돌이켜 봤다.사람이 참~나쁜 기억 보다는 늘 좋은 기억만 저장 하려 하고못난 모습 보다는 좀 더 나은 모습만저장 하려고 한다.그또한 내 삶의 걸움이고 한숨 인것을.나는 드럼을 배우려다 멈췄고우쿨렐레를 배우려다 멈췄는데랑이는 기타를 배우고색스폰을 배우며 공연무대도 서본다.역시~ 음악적ㅍ감각은..

니엘 일상 2024.12.27

퇴근길

숨가쁘게 달려왔던 일정들을 끝내고그동안 밀어 두었던 사무실 업무를 챙겨보는 시간.많은 것들울 놓치고 왔었음를 확인 했다.다시금 심기일전 하며 기강도 바로잡고어려운 시국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정비도 필요하다.랑이는 색스폰 동아리에 들어가 배우더니아직 초보라 공연 참석은 어려워색스폰내에서 밴드 동아리 결성열심히 보컬로 연습하며 공연준비에 한창이다.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문산 공연장에서 공연이 있다고.ㅋ홀로 퇴근하는 저녁길.철새들이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막히는 구간 잘 빠져나오며오늘 하루도 감사.

니엘 일상 2024.12.18

보름만에 찾아온 외손주들

9달을 함께 지내다새집으로 들어간지 보름만에 찾아온 울 손주들.외할아버지 입원한 병원으로 와서할비 잠깐 얼굴보고성탄 트리 🌲 앞에서 신나게 놀다집에 왔다.""할머니~오랫만에 왔지?""나 간장 🍚밥 먹고 싶어~""사과 🍎 먹고 싶어~""과자 🍪 먹고 싶어~"ㅎㅎ~그럼 그렇지!~~엄마한테는 안 통해도외할미한테는 통하는 요구사항.결국 다 먹어야 주방불 끌수 있다.ㅋ오랫만에 거실에 이불깔고 나란히 누워서장난하다 자려고 하는데큰손자 민찬이 왈~"할머니는 왜 안늙어?"ㅋㅋㅋ 😆"늙는게 좋은거야?아니면 안 늙는게 좋은거야?""안 늙어서 좋아~"ㅋ모처럼 집안에 생기가 있다.랑이도 입원하고 혼자서 자곤 했는데.메리크리스마스 ~~ 울 사랑스런 외손주님들~♡

니엘 일상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