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타고~ 264

2024년12월정모-아듀~자은도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걷고고단한 잠을 자고 일어난 팀원들.오늘은 조금더 느긋하게 9시에 집결.체크아웃 하고 아침식사 하러숙이네 식당으로 go~생선구이 먹으려고 검색해 찾아간 곳.찰솔밥을 주신다고해 9시 영업중 확인하고 갔는데10시부터라고 하셔서우리 8명이라고 했더니 들어오시라고...ㅋ밥 준비 할 시간 달라고 하셔서천천히 맛있게 부탁하며장어탕과 생선구이 시켜서 먹는데역시나 전라도 음식.장어탕을 너무 맛나게 잘 드셔서 해피.^^온김에 퍼플섬까지 돌고 올라 왔으면 좋았을텐데복귀날은 늘 일들이 있어서 좀더 서두르게되는것 같다.그래서 결국 다음에 할리타고 오자고 하며 복귀 시작.달리고 달려서 함평 휴게소에서 만나찬우오빠 💳 카드 찬스로 커피랑 호두과자랑 먹으며아쉬움에 12월 신당동 떡볶이 번개를 약속하며헤어졌다...

할리타고~ 2024.12.08

2024년12월정모-섬티아고순례길 2박중

장거리 투어에 고단한 잠을자고7시30분 주차장 집결로 모여송공항 여객터미널 도착.우럭 매운탕으로 아침 식사후9시30분 배를 타고 1시간 15분을 출항해병풍도 도착.핑크 핑크한 지붕 마을을 배경삼아 돌며12사도 교회를 찾아서 섬티아고 순례길을걷지 못하고 차로 돌았다.배멀미는 안했는데차로 뺑뺑 돌며 타고 내리기를 반복.차멀미를 했다. ㅋ오후 1시 59분 배편.소악도항 출발로 다시 송공항 여객터미널 도착.무한의 다리를 걷고 돌아와자은도 삭당에서 병어조림과 낙지볶음으로점저를 대신하며 고단함울 내려 놓았다.오늘도 역시 향숙언니 벙에서 모여 간식 타임후8시경에 다들 방으로 돌아 왔다.오늘 하루 사진만 100장이 넘네~~ㅋ사진 정리하며 보낼것들 보내고카페에 올릴것과 티스토리용으로 구분.정리를 마무리해 본다.첨 이..

할리타고~ 2024.12.06

2024년 12월정모-자은도1일차

많은 변화가 있었던 가시버시.그래도 첫마음보다 더 돈독해지는 마음으로함께하는 팀원들이 같이 하기에꿋꿋하게 잘 이어오며 함께 할수 있는것 같다.2024년을 결산하는 12월.다같이 2박3일로 신안 자은도 투어를 진행신안 지은도에서 개척교회를 섬기시는목사님의 도움으로 라마다호텔&리조트로숙소 예약.아침 8시30분에 집에서 나와자은도에 도착하니 5시 30분.힐리 투어길처럼 사발이로 9시간을 달랴서 왔다.서해안고속도로 투어는 처음인 팀원들.서산휴게소 목포방향에서 12시에 집결이영자씨 추천 어리굴젓을 맛나게 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달려부안고려청자 휴게소에서 한번더 쉬고자은도 도착.카우오빠 초등학교 동창인 목사님 내외분들을 만나식당까지 예약해주신 식당으로가자리에 앉으니 떡 벌어진 전라도 밥상.정말 스키다시 천국이다...

할리타고~ 2024.12.05

2024년 9월정모-가락몰 민어회

모처럼 할리 라이프로 바이크 🏍 타고 바람을 가르고 싶었는데.... 팀원들이 여러가지 일정들이 있어서 1박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장거리 투어 접고 가락몰 에서 만나 민어회 먹자고해 달려 왔다. 약속시간 한시간전에 도착한 향숙언니는 명절 식자재를 구매했고 정각에 도착한 우리와 만나 가락몰4관 소정식당에서 한달만에 회포를 풀었다. 조금 늦게 출발한 장군오빠랑은 퇴근시간 도로 겨우겨우 뚫고 도착. 앉자마자 소맥한잔을 시원하게 마신다.^^ 10여년을 함께하는 팀원들. 참 고맙고 감사하다. 카우오빠가 직접 썰어온 육회랑 천엽. 민어회. 꽃게. 참말로 푸짐하게도 준비해 주셔서 덕분에 맛나게 잘먹는 가시버시. 어디서나~ 어느곳에서나 ~ 어느때든지~~ 정말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늘 유쾌하다. 의리~~~! ♧..

할리타고~ 2024.09.06

2024년 8월정모-장흥계곡1박투어

7월 폭우를 지나고 찜통 더위와 함께 온 8월 첫 정모. 할리 🏍 타고 달리기 보다는 안전하게 🚘 자동차로 움직여 계곡 투어를 진행 했다. 딱히 어디 가기가 그랬던 올 정모. 가까운 마장호수부근 계곡 식당을 예약하며 여유롭고 편안하게 힐링 타임을 가졌다. 오전 11시에 숲속산장에서 집결. 계곡 옆으로 있는 평상자리 잡고 앉아 옻 오리백숙과 능이닭백숙을 주문해 셋트로 나오는 도토리묵 무침과 감자전.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이 있어 괜찮았다. 32~3도가 넘어가지만 산바람과 계곡물 바람이 시원하긴 해도 한번씩 훅~~찾아오는 바람잔 더운 입심은 비오듯 땀방울을 만들어 주었다. 장군오빠가 팥빙수 쏘겠다며 💳 카드를 주신다. 주섬주섬 자리 정리하고 일어나 마장호수 안에 있는 레드 브릿지 카페에 들어가 팥빙수랑 음료...

할리타고~ 2024.08.03

2024년 7월정모-무창포행1박2일

언제나 그렇듯 매달 첫째주 금요일 아침이면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에 시동을 걸든지, 자동차에 시동을 걸든지 떠날 차비를 한다. 첫째 손자에게 할머니 1박 다녀올께-- 할때마다 가지말라고... 같이 가겠다고 매번 떼쓰는 녀석...ㅋ 엄마 중재로 한밤만 자고 몇시에 오는지 전화 하는걸로 타협을 보고 사발이로 출잘했다. 아침에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장마 기간이라 혹여라도 하는 마음에 사발이행.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입구 월선식당에서 만나 작년 10월에 먹었던 그메뉴 그대로 주문. 역시나 건강하고 맛나게 잘먹었다.^^ 차로 달리니 고속도로 빠져 나가면 바로 숙소. 너무 이른감이 있어 우주정거장이리는 이색카페 찾아서 성주로 go~~ 1시간30분 달려서 졸음 쫒아가며 도착했는데 또~~ㅠㅠㅠㅠ 연중무휴라기에 온건데....

할리타고~ 2024.07.09

2023년 10월 가시버시 정모 -2박3일 무창포행

정말이지 올해는 바이크 몇번 못 탔다. 5월초 12시간 달려서 하동 섬진강강굴식당 벗굴 먹으로 2박3일 다녀오고... 한두번 탔을까 말까...ㅠ 무더위 지나고 선선한 가을볕 좋은 연휴. 서해안투어로 무창포해수욕장 가고 싶다는 팀원들과 무창포행 감행. 다행히 섬김사관학교 수강도 연휴로 결강이라 맘 편하게 콧바람 쐬며 스피드좀 내봤다. 팔당에서 찬우오빠랑 카우오빠 부부가 만나 출발하고 우리랑 용택오빠네는 일산에서 출발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pm:1시 집결. 근처 식당 들려서 식사 했는데 맛집.ㅋ 1시간 가량 달려서 예당호 도착. 조각공원까지 걸어가긴 뭐해서 가까운 커피숍 들려 예산사과샌드란게 있어서 주문해 먹고 무창포를 향해 직발로 go~~ㅎ 모처럼 사발이로 참석한 쎄라 덕분에 라이딩 컷을 찍을수 있어..

할리타고~ 2023.10.11

가시버시 강촌 닭갈비 번개

2022년 정모 일정은 마무리하고 번개행. 주일오후 3시 강촌 우미숯불닭갈비. 에매한 시간. 일산에서 쎄라네랑 가볍게 팥죽& 호박죽 먹고 강촌행 티맵은 막힌다고 하는데 괜찮은 도로 상황. 다행이다~~~. 그렇게 오랫만에 완전체로 가시버시 팀원 12명이 다 모였다. 괜히 뿌듯한 설래임...ㅋ 아점겸 아점저로 먹게된 닭갈비. 철판파와 숯불파로 식성이 갈려서 나눠 앉아서 마음껏~ 양껏~~ 소신껏 ~먹었더니 한도초과. 하하하하 ~~ 그래도 5시도 안되었네.ㅋ 커피한잔 마시러 달려가 웃음꽃을 피우며 2023년 1월 정모 일정 얘기하고 2월경 비행기 타자며 치앙마이 & 다낭 일주일 일정 얘기 나눴다. 그런데.... 난~~ㅠㅠ 집에와 생각해보니 딸래미 셋째 출산이 2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 이번은 빠져야 할..

할리타고~ 2022.12.21

2022년 가시버시 12월 정모- 속초1박행

드디어 2022년 12월 가시버시 공식 모임이 마감 되었다. 새 신입 부부가 합류하며 좀더 활기가 넘칠줄 알았는데 좀더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했는지 같은 것을 두고도 서로 다른 입장. 다른 의견 차이로 생각을 많이 하게 했는데 다행히.... 이해한건지... 생각해 본건지... 12월 정모에 참석하며 잘 화합을 이뤘다. 10년이란 시간동안 총무 역활을 하며 수많은 상황과 위기속에서도 팀원들간에 분열없이 가려고 애썼던게 팀원들간에도 보여지고 수고로움을 아는 시간들이었던것 같다. 절대로 그만두면 안된다고...ㅠ 한마음으로 손잡아주고 안아주는 언니들이 고맙고, 항상 고맙고 잘해주고 애쓰는거 안다고 격려해주는 오빠들이 고맙다. 그렇게 또 10년을 지나왔으니 앞으로도 10년... 그 후로도 10년... 30년을 총무..

할리타고~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