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연휴지만..
짧게 시골에 다녀와서 오리번개에 다녀왔다.
숲향기가 가득한 공기좋은 곳에서 크리스탈언니랑..
오전 9시 30분 집결 중..
주유 완충후 일코라 한대씩 모이기 시작 한다.
오전 10시 출발~
조금 늦게 도착한 시몬이 전화와서
잠시 대기중~!
꼬불꼬불 산길을 지나서 도착한 퇴골집오리숯불구이 식당.
다 좋았는데 저기 화장실은 정말~~ 꽝..ㅋ
울프님이 다리 길게 나왔다며 추천해주는 한컷...
ㅋㅋㅋ
1시가 넘어서 도착..
출출함을 넘어서 꼬르륵 거리는 배를 달래줘야징~
시식전 인증컷은 필수..ㅋ
여기를 보세요~~ 찰칵~!
셀카마다 손이 흔들린다는 다니엘 솜씨..
에휴~~
아이코스를 손에 꼭 쥐고 있는 다니엘..ㅠㅠ
요즘 후덕하게 살이 오르고 있는 니엘..
분위기 나는 니엘..
허당끼 많은 다니엘..
자상하게 형제들을 챙겨주시는 제임스최님.
좋은게 좋은거라며 늘 긍정적인 크리스탈님..
책임감과 포용력 짱인 울프님..
생각이 깊고 다정하신 스마일맨 아이언님..
철인3종경기를 섭렵하는 강인한 체력의 시몬님..
할리는 처음이지만 즐길줄 아는 세븐그램스님..
세아이의 아빠라고 안 믿겨지는 따스한 제이아이님..
스피트광 스나이퍼님
무복후 운정에서 차가운 밤공기를 털어내며 콩나물국밥을 나누고..
산토리니 커피숍에서 디저트케잌이랑 커피를 마셨다.
바빴던 추석전 일정들을 잠시 멈추고
긴 추석 연휴를 보내며
시골에서 올라와 춘천오리번개 라이딩을 즐겼다.
할리 9대에 텐덤 1명
그리고 아이셋과 달려와준 제이아이 천사님까지..
도로는 조금 막혔지만..
아슬아슬 갓길주행도 했지만..
그래도 함께 하니 즐거운 라이딩..
툇골에 도착해서 쉼을 누리며
좋은공기 듬뿍 담으며..
맛나게 잘 먹고 돌아왔다.
다른 이들로 인한 작은 기싸움도 보여서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이 또한 지나가야 끝날일이니..
마음에 담지 말고 순리대로 지켜봐야지.
모두 무복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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