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김해 출장온 민찬이

니엘s 2019. 8. 30. 01:42




 

출장은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추석전 일들이 몰리다 보니

랑이와 내가 움직여 줘야 할듯 하고..

어쩔수 없이 사위도 현장 출장을 나서게 되었다.

 

김해로..부산으로..

한 5일정도 있어야 하는 길.

딸래미가 나는 어떻게 해? 하길래

짐 챙기라고 하고는 민찬이랑 함께 출발~!

 

쭉쭉~~6시간을 달려서 김해 도착.

울 똥강아지 철의 왕국이었던 가야왕국에 방문 했네.

보채지 않고 신명나게 내려온길.

숙소에 들릴 시간도 없이 바로 현장속으로..ㅠ

덕분에 울 민찬이.

외할아버지랑 아빠가 일하는 현장도 견학해보고

기특하네..ㅋ

내 대신 딸래미가 들어가 손길을 더해주고 있다.

생전 처음 있는 일.

그동안 궁금해 하곤 했지만 지금처럼 체험해볼

기회는 한번도 없었기에 잘 되었다 싶다.

 

덕분에 민찬이랑 나랑은 차안에서..ㅠ

한여름에도 안 물려본 모기를

김해 내려와서 물려버린 민찬이 팔뚝에

연고 발라주고 재웠다.

불편하게 해서 미안해 민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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