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방긋웃던 화요일 아침.
아침식사후
엄마방 침대에서 해피미소 날리며 놀고 있다.
민찬이의 이런 무방비 미소가
외할미 맘을 사로 잡는다.
저 아이 얼굴에서..
저 아이 마음에서..
진정으로 행복한 미소가 샘솟기를..
오후..
엄친이모가 형이랑 친구를 데리고 놀러왔다.
외할미는 세차하러 나가고..
엄친이모랑 형이랑 친구랑.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고.
찬바람 부는 놀이터에서 저녁에 잠깐 놀더니
콧물이~~ㅠ.
아프지마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