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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이 가을엔..

 

 

 

가을이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철지난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려는 시간.

내 마음의 철지난 옷도 벗어야 겠다.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는 봄날의 여운을..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 여름날의 열정을..

이 가을엔...

아름다운 채색옷으로 갈아입으며

마음의 방에도

가을 향기로 가득 채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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